유방암 초기 증상 및 예방법 알아보기

 

유방암은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순위로 두 번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환경적이나 유전적 요인 외에 별다른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더 무서운 암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유방암은 35세에서 60세 사이 여성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의 유방암 발병률도 늘고 있어서 전 연령대에서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성 8명 중 1명은 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초기에 발견하면 회복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암입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여성

 

대부분의 암들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유방암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초기의 증상들을 놓치지 말고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리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유방 통증

 - 젖꼭지 모양의 변화

 - 생리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덩어리

 - 유방에서 분비물이 나오며 투명하거나 빨간색 혹은 갈색임

 - 설명하기 어려운 발적, 부기, 피부 자극, 가려움증 또는 유방 발진

 - 팔 아래의 부종이나 덩어리 등

 

 

유방암 초기 증상 남성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남성과 관련이 적지만 모든 연령대에서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남성들도 태어날 때 유방 조직이 있으며 그 세포가 암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남성 유방암의 흔한 증상은 유방조직의 혹(덩어리)이며 여성과 달리 검사를 잘하지 않아 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방 조직이 두꺼워짐

 - 젖꼭지의 발적 또는 스케일링

 - 수축하거나 안쪽으로 향하는 젖꼭지

 - 설명할 수 없는 발적, 부기, 피부 자극, 가려움증 또는 유방 발진

 

유방암 치료

유방암 수술은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전절제 또는 부분 절제를 시행합니다. 유방암이 초기인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만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상 진행이 되었으면 먼저 수술로 종양 제거를 진행하고, 병기가 3기 이상으로 종양이 크다고 하면 항암치료로 종양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상태에 따라 방사선과 표적치료 및 항호르몬 치료를 받게 됩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되기 전에 치료하면 좋습니다.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는 수술로 치료를 가장 많이 하게 됩니다.

 

 

유방암 예방과 도움이 되는 음식

 

대부분의 암들이 그렇듯이 유방암의 근본적인 원인도 아직 밝혀진 것이 없어서 완전한 예방은 불가능합니다. 건강한 체력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적은 포화지방 섭취, 금주 등은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유방암 위험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모유 수유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토마토나 수박, 포도와 같은 항산화 야채 및 과일이 유방암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암은 스트레스에 따라 암 발병이 높아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발병시기는 40~50대가 가장 많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 암 발병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키기가 어렵지요. 그래도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노력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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