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효과 보는 전립선 비대증

확실하게 효과 보는 전립선 비대증

 

남성들의 숙적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 들면 누구나 겪는 증상이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면서 증상도 시작된다. 이러한 전립선 비대증을 생활요법으로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전립선 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부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따라서 이 부종만 해결하면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부기를 없애기 위한 조건으로는 혈류를 개선시켜야 한다.

부어서 비대해진 전립선에는 활성산소가 많고 일산화질소(NO)는 감소돼 있다.

일산화질소는 혈관내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좋은 물질로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혈액을 맑게 만들어 혈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이런 작용을 하는 일산화질소가 감소된 탓에 혈류가 악화되고 전립선이 쉽게 붓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립선에 혈류를 개선시킬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3대 대책을 소개한다.

 

  (1) 따뜻한 물주머니로 골반을 따뜻하게 한다.

아침에 기상했을 때와 취침 전, 이불속에서 30분간 보온 물주머니로 치골부터 배꼽 아래 부분을 따뜻하게 한다.

  (2) 슬로 스쾃을 한다.

  - 다리를 어깨 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다.

  - 발은 약간 바깥 측을 향한다. 등줄기를 펴고 가슴을 편다.

  - 천천히 5초간 허리를 떨어뜨리고, 5초에 걸쳐 무릎을 편다.

  - 5회를 1세트, 잠시 쉬었다가 2 ~ 3 세트를 반복한다.

  - 주의 :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한다.

 

  (3) 1일 8천보 빠르게 걷기를 한다.

걷는 속도의 기준은 숨이 조금 찰 정도로 한다. 월 20 ~ 25일 실시한다.

이상의 방법은 모두 전신에 혈류를 좋게 만들어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전립선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전립선 비대증 뿐 아니라 전립선 암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꼭 한번 시도해 보자.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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